2016년 10월 16일 일요일

성삼위일체(聖三位一體) 는 무슨뜻일까?



교회에 다니시는 분이라면 성삼위일체에 대해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.
그런데 정확한 뜻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~
성삼위일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



성삼위일체란?

거룩하신 삼위의 하나님이 한분이라는 뜻입니다.

성부 여호와= 성자 예수님= 성령 하나님이 개체가 아닌 한분이라는 것입니다.

   
 






‘물’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.

액체상태의 물을 0℃ 이하에서는 얼음이 되고 100℃ 이상에서는 수증기가 됩니다.

이렇게 물은 얼음, 수증기처럼 모양과 이름이 달라도 그 분자인 H2O는 변함이 없습니다.
이름, 모습이 달라져도 성분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지요.



마찬가지로 성부 하나님이신 ‘여호와’께서 성자 하나님이신 ‘예수님’으로, 성령 하나님이 근본은 하나님이십니다.




각 시대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다른 모습으로, 다른 이름을 가지고 오셨을 뿐입니다.




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이 일체임을 확인해 봅시다

[성부=성자]




<사9장6절>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는 정사를 매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  영존하시는 아버지라





<빌2장5절>  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





<롬9장5절> 조상들도 저희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 저는 만물 위에 계셔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라 아멘





성경은 예수님이 근본은 하나님 즉,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.

 

이번엔 짝된 말씀을 통해 살펴보시면



 <사44장24절>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베풀었고





<골1장16절>  만물이 그에게(예수님)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.....





두 구절을 비교해 볼때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창조자가 없다고 하였는데  골1장16절에서는 예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였다고 하였습니다.




이를 통해 볼때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은 일체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.





<계1장8절> 주 하나님(여호와)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





<계22장13~16절> 나는(예수님)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





여호와 하나님도 알파와 오메가이고 예수님도 알파와 오메가 즉, 처음과 끝입니다.

따라서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은 한분 하나님이십니다.





여호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이 일체임을 확인해 봅시다.

[성부=성령]




<고전2장11절>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





<고전2장10절>  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





하나님의 사정을 알 수 있는 영은 하나님의 영 즉,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.

그런데 성령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통달하신다고 하였으므로 여호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은 한분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.





예수님과 성령 하나님이 일체이심을 알아봅시다.

[성자=성령]



<요일2장1절>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





대언자는 난하주에 보혜사와도 같습니다.

즉, 우리 죄에 대하여 변화사, 대변인 역할을 하시는 분은 예수님이라고 하였습니다.





<요14장26절>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





여기서는 보혜사이신 성령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.



보혜사 = 예수님

보혜사 = 성령 하나님





결국에는 예수님과 성령 하나님이 일체이심을 살펴보았습니다.

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이 여러 분이 아니라 한분 하나님을 의미합니다.

하나님께서 구원의 사역을 위해 일인삼역을 하셨다는 뜻입니다.










댓글 6개:

  1. 삼위로 역사하셨지만 사실은 한분이 다 하신 구원의 사역이네요.
   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위한 수고와 사랑이 너무나 크고 위대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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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.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 알수록 그 사랑이 느껴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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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성삼위일체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갑니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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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하나님은 한분이시지만 시대를 달리오셨기에 이름도 모습도 다르신것뿐 ㅎㅎ 성경은 정말 오묘하며 어려우면서 신비합니다~ 더알아야하겠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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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. 우리 구원을 위해 다른 시대 다른 모습으로 임하시지만 근본은 하나님이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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